50대의 재테크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시크릿 브라더)50대 은퇴자의 경제적 자유

따봉감자 2024. 11. 2. 09:37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뇌 과학을 다루는 책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의 뇌에 깊숙히 박혀 있는
가난한 자의 마인드를
부자의 마인드로 바꿔주는 책입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 한가지 명심할 것을
저자는 말합니다.

"명확한 목적의식은 과정에서 오는
고난과 역경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고로 명확한 목적의식이야말로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
"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 원칙은 간단합니다

"종잣돈이 부족할 때는
열심히 돈을 모으고
그렇게 모은 돈을

좋은 자산에 투자하고

결국 그 자산이
나의 일꾼이 되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들면
부자가 됩니다
"

저자는 돈을 모으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 명확한 목표를
이야기 합니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 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 전에
내가 돈을 모으는 목적부터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1년 전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퇴직을 5년 앞둔 시점에서
퇴직하면 경제적 빈곤을
겪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컷습니다.

그 당시 바라는 것은
퇴직 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28년 6월까지 1억원을 모아
퇴직과 동시에 아내와
함께 해외에서
1년 살기를 시작한다.


이것이 제가 지금 갖고 있는
목표입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해외 1년 살기가
제가 꿈꾸는 행복입니다.

저자의 목표는 순자산 50억,
총자산 100억 임대수익+배당수익+콘텐츠
소득으로 월 3천만원이
목표였습니다.

그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할때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세운 구체적인
목표가 위에 기술한 내용입니다.

전업투자자와 직장인
투자자에 대해 고민한다면
저자는 직장을 다니며
투자를 병행하기를 권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투자를 하면
좀 더 나은 투자수익을
올릴수도 있지만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차질을 빚을 경우 기댈곳이
없어지는 상황도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는 것은 투자자에게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며 이 안정감은 결국 현명한 투자선택을 하도록 도움이 됩니다.
.
보통 우리는 자기 자신을 너무 객관화합니다.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안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한계를 지어버리죠.

너무 평범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조차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작으마한 점을 연결해서 선을 만드는 작업은 그래서 자기를 뒤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기를 쓰던 A가 부동산 임장을
다녀온 경험을 블로그에
게시하면서
유명 블로거가 된 사례나

사진찍기와 여행이 취미인
B가 도시형 생활주택을 이용해
에어비앤비 사업가가 된 사례도
특출나지 않은
나의 점이
연결되어 선으로
변화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 저도 책을 읽는 취미와 재테크 공부를 연결하여 블로그에 책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꾸준히 하고 살아남는
10%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것이죠.

우리는 살면서 왜 라는
물음을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그저 습관이니까 원래부터
이렇게 해온거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하니까 나도 그리
따라서 하면 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이 일상생활에 만연해 있습니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고
내가 왜 열심히 살아야 하고
적은 돈을 아껴 저축을 해야하고
이런 질문을 갖지 않는 삶은 발전이 없습니다.

이렇듯 저자가 물어본 질문에 바로 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왜 아직도 부자가 아닐까?

이런 질문을 받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나는 왜 아직 부자가 아닐까?

관심이 없어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게 싫어서?
이미 부자이니까?
방법을 몰라서?
아니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한 적이 없어서?


아마 노력을 해보지 않아서 일
확률이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지금 나는 부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있고
부자가 되려고 하죠.

그럼 나는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 걸까요?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 은퇴 후
내가 원하는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은퇴까지 1억원을 모으면 퇴직하고 3~4년 연금 수령때까지 외국에서 살아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퇴직 후를 생각하며 재테크에 관심을 갖은지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한 날이 2023년 5. 17일 이더군요.

그 후로 자산소득을 늘리기 위해 적은 돈을 쪼개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익율은 마이너스입니다. 꾸준히 시장공부도 하고 재테크 책을 읽고 리뷰를 블로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 보면 이룬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므르겠습니다.
무언가를 하긴 하는데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저자의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22년까지 상승장에서
투자를 통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볼 때 우리는 결과만을 바라보며 후회하기도 하고 시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들이 상승장에서
수익을 거둔 이유는 단순히 때를 잘 만났거나 운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들은 이미 2019년부터 준비를 했던 것이죠. 시장은 계속되는 상승도 계속되는 하락도 없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그 시기를 제대로 준비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행운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 행운이라고 부를수도 없겠습니다. 책읽기를 통해 한가지라도 자신에게 적용하고 실천하는 노력하는 책읽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에서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금전적으로 어느정도 성공한 저자도 매일이 두렵다고 합니다. 투자한 자산이 폭락하면 어쩌나 새로 시작한 강의에 수강생이 없으면 어쩌나 등등이죠.

우리가 생각할 때 저 정도의 지위나 재력이면 아무런 걱정없이 인생을 즐길 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연예인을 예로 드니 이해가 바로됩니다. 인기 최정상에 있는 연예인도
내일 당장 인기가 꺼지는데에 대한 불안감이 없을 수 없죠.
.
오히려 불안감이 없는 인생보다는 불안감을 느끼지만 해결하기 위해
아니면 준비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이 조금 더 바람직한
삶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