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돈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돈 다시 말해 부는 결과일 뿐이며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책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는 마인드 셋, 마인드 파워와 같은 용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부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신의 현재 모습은 당신의 의식 수준을 반영한 것입니다.
나의 현재 모습이 나의 의식수준을 반영한 것이라면 나는 만족하는 걸까?
나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자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는 돈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으기만 하면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그렇다면 진정한 부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인식의 감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 자신을 나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가두어 둔 한계를 걷어내야 하죠.
영화 <매트릭스>의 빨간약을 먹고 현실을 똑바로 인지해야 합니다.
몸이 묶인 감옥만이 감옥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을 한계짓는 생각의 감옥은 눈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우리 삶에 가장 강력한 제약을 가합니다. 그저 남이 시키는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만족하는 삶이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었습니다.
나를 둘러싼 감옥의 벽, 나의 결정에 나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가 없는 것을 알아채고 밖으로부터 쏟아지는 영향력을 인지하고 막아내는 작업은 평생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나 자신이 부를 이룰 자격이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수동소득은 일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들어오는 소득이며 부를 이룬 자신을 시각화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앞으로 살게 될 내 집의 모습 - 34평의 새 아파트
벽의 색 - 하얀색
가구 스타일 - 깔끔한 화이트 계열의 현대식 가구
저녁 식탁에 오를 그릇 - 요즘 유행하는 원형의 밥그릇과 다른 그릇들
지치고 힘들 때 고민없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나
아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를 고민없이 사줄 수 있는 나의 모습
이러한 시각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잠재의식에 있던 당신의 꿈을 당신의 의식이 닿을 수 있는 영역으로 불러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피하고 긍정에 집중합니다. 우리에게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하죠.
가난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기
자신의 인생에 더 많은 것이 있다고 믿기를 거부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번듯한 직장이 있어야 한다는 패러다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공헌 - 직장 취직 - 직장 시간이 많으면 좋은 직원 - 교육수준이 높으면 좋은 일자리 - 경쟁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추정과 생각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패러다임과 진실을 마주해야 합니다. 바구니 안에 담긴 꽃게들이 탈출하려는 동료의 다리를 서로 잡아 당기는 현실이 나 자신의 깨달음을 펼치는 데 장애로 작용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이런 압력에 저항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을 것을 해야 합니다. 남들이 선택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똑바로 쳐다보세요.
직장에 붙어 있어야 안전하다는 패러다임을 마침내 놓아 버리기 전에는 스스로 주인이 되는 신명과 희열을 제대로 느껴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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