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서과장이 책의 부제는 평범한 직장인이 '잘파는 뇌'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비법입니다우리가 사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팔아야 합니다.직장에 다니면서 돈을 받는 월급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가 갖고 있는 노동력(힘이 되었든머리를 쓰는 두뇌가 되었든)을 팔아서 그 반대급부로 급여를 받는 것입니다.집 앞에 있는 모든 자영업자들도 자신이 취급하는 제품을 팔아야만 돈을 벌고 장사가 잘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작은 구멍가게나 대기업 제품도 결국 돈을 번다는 것의 본질은 무언가를 얼마나 잘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이 파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직장에 다니는 우리는 자신의 노동력 외에 다른 것을 팔아 본 경험이 없습니다.아마 여유시간이 있다하더라도 조금 더 쉬고 조금..

2001년 대학입학 부터 주식을 시작했으니 20년이 넘는 전업투자자인 저자는 그동안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 썼습니다.  그동안의 희노애갈을 겪으며 본인만이 찾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대박을 꿈꾸거나 자산 100억원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제목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50대 후반에 접어든 제가 10억 또는 조금 더 욕심을 내 30억 자산을 모으려고 노력한다면 과연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물론 부자가 되는데 나이가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 70까지 30억 자산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게 저 자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지금 생각은 퇴직 전 5년 이내에 나 스스로 1억원을 모아 퇴직하는 때부터 아내와 함께 해외에서 1년 살기를 시작해..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고통과 불편은 줄어들 수록 좋다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을 최대화 하려는 노력 자체가 노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으로 내재역량 경영을 추천합니다. 내재역량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기능 요소 모두를 종합적으로 점수화한 것입니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비결은 더하기가 아닌 덜어내기 입니다. 저자는 내재역량 강화를 이루는 4가지 기둥을 제시합니다. 1) 이동성, 2) 마음가짐, 3) 건강과 질병, 4) 나에게 중요한 것 이것들은 성공적인 나이듦을 위한 4가지 기둥입니다. 위의 4가지 기둥(도메인)은 어느 하나만 기능한다고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각 도메인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체 도메인을 점검하고 연결된 원인을 찾..

이 책의 저자는 실제 투자를 통해 300억원의 자산을 이룬 자산가입니다. 늦은 나이인 34살에 투자를 시작해서 크게 성공을 거두었죠. 책 제목은 수학의 정석을 본떠 만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수험생이라면 수학의 정석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그 시절 공부했던 책인데 누구는 그 책을 통해 서울대에 합격하고 누구는 대입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하죠. 그 이유는 수학의 정석을 수 차례 읽기만 해서야 수학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며 이론을 이해하고 직접 문제를 풀 때 응용력이 생기며 실력이 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위한 기초부터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고 수학 공식처럼 PER, PBR 등 기술적 분석을 위주로 하지는 않습니다. 주식 가격 = (유동성 + 실적)× 기대감으로 표현하며 주식 ..

월요일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 이 책은 왜 월급쟁이는 행복할 수 없는지 행복하지 않은 월급쟁이로 부터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일하지 않을 수 있는 권리인 노동선택권에 대한 정의와 그 의미 그리고 행복하지 않은 월급쟁이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려는 시도입니다. 얼마의 재산이 있어야 부자일까요? 단순한 금액만으로 부자를 판단하는 것은 부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부적합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자산이 40억원을 보유한 A와 B가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40억 자산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A는 강남 압구정동에 40억원 아파트를 갖고 있고 여기에 거주 중입니다. 한채의 부동산 자산이 대부분의 부를 구성하고 있죠. A가 책임져야 할 가족은 자녀 2명이 있고 A의 나이는 ..

이 책의 소제목은 "창업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 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는 제가 독서를 통해 길을 모색하고 있지만 창업은 사실 제 실행 목록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나이가 장애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KFC 창업자 커넬 샌더스는 65세의 나이에 창업하여 크게 성공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창업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는 것이 큰 장애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자는 사업가라는 직업을 선택할 때는 많은 고려사항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내가 지금 사업가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지 내가 지금 사업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사업가는 90% 확률로 실패가 예견되어 있는 분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십만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