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50대 중년의 초보 재테크 독서이야기 2 이책의 저자들은 2020년대 중반을 경제 위기로 규정하고 제2차 금융위기라고 칭했다. 제1차 금융위기는 우리가 이미 겪었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말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2차 금융위기는 코로나19가 정점에 달했던 2020년을 말한다. 그 시기 우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각 국의 중앙은행은 양적완화 정책을 무한대로 펼치게 된다. 세계 각 국은 중앙은행을 통해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양적완화를 시행하고 그렇게 넘쳐나는 유동성은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동시에 물가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경기침체는 막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 지금 선진국들은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선택을 한다. 이러한 조치가 자산의 급격한 하락을 초래..

부자의 그릇 이즈마 마사토 대화형식의 자기계발서는 자주 보는 유형의 책이다. 지금 기억에 남아 있는 책은 꽤 오래전에 읽었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학창시절 선생님이셨던 모리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가 들른 병원에서 선생님이 제자에게 전하는 여러가지 교훈적인 이야기를 대화 형식을 빌려서 쓴 책이다.으로 만들어졌다. 부자의 그릇도 은행원 출신의 사업 실패자와 사업가로 성공한 의문의 할아버지(일명 조커)가 대화를 나누면서 돈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들려준다. 부자의 그릇의 소제목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이라고 되어 있다. 요즘 나는 은퇴를 앞두고 노후 자금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고민도 많고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투자 해서 내가 원하는 노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