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서과장이 책의 부제는 평범한 직장인이 '잘파는 뇌'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비법입니다우리가 사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팔아야 합니다.직장에 다니면서 돈을 받는 월급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가 갖고 있는 노동력(힘이 되었든머리를 쓰는 두뇌가 되었든)을 팔아서 그 반대급부로 급여를 받는 것입니다.집 앞에 있는 모든 자영업자들도 자신이 취급하는 제품을 팔아야만 돈을 벌고 장사가 잘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작은 구멍가게나 대기업 제품도 결국 돈을 번다는 것의 본질은 무언가를 얼마나 잘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이 파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직장에 다니는 우리는 자신의 노동력 외에 다른 것을 팔아 본 경험이 없습니다.아마 여유시간이 있다하더라도 조금 더 쉬고 조금..

블로그 스벅 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 박혜란카페 같은 집 건축 생초보의 집짓기 도전기 라는 부제가 있습니다. 이 책은 참 우연치 않게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선택하는데 마을버스 도착시간이 빠듯하게 남은 상태에서 신간 목록중에 스벅 문구만 보고 경제 관련 책이거나 어쩌면 재테크 관련 책이겠거니 하고 대출 버튼을 눌렀는데 제 앞에는 건축 도전기라는 문구가 떡 눈에 띄는 겁니다. 이 부제를 보는 순간 아 책을 잘못 골랐구나 하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여자들의 인테리어 소품 관련 취미 책이거나 사소한 또는 잡다한 인테리어 소개글이겠거니 하는 선입견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첫 장을 읽어가면서 이 책이 단순한 집짓기 도전을 내용으로 하는 책만은 아니라는 ..

블로그 돈은 모든 것을 바꾼다 김운아 저자는 두 아들을 둔 엄마이자 부자라이프 스타일 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자는 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헤매던 평범한 워킹맘에서 코로나 19로 출렁이던 주식시장에서 2020년 이후 자산을 수십억원대로 키웠습니다. 2007년 신한라이프에 입사하면서 금융, 경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니 13년의 노력이 2020년에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부자가 되는 길에는 왕도가 없으며 빠른길도 없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빛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2023년 4월 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니 이제 겨우 1년 3개월이 지났을 뿐 아직도 배우고 익힐 것이 무궁무진한 느낌입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투자는 짧게 재테크는 길게라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

블로그아빠의 첫 돈 공부박성현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는 저자한강 뷰 아파트에 벤츠를 몰고 다니며 아이들이 원하면 베스킨라빈스 31을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게 하는 부모.어느정도 자산을 모으면 가능할까요?얼마전 친척끼리 자산 규모가 어느정도면 만족할까 라는 주제로 잠깐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누구는 10억원의 금융자산이 있으면 만족한다고 했고 저는 순자산 기준으로 100억원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이야기 했습니다.돈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위에서 저자가 묘사한 생활수준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자산이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나름 역산으로 추산을 해 봅니다. 한강뷰 아파트는 최소 25억원, 벤츠면 1억원 이것을 여유롭게 운영하며 유지하려면 순 자산 50억원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상상해 ..

부제 :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돈의 시그널을 읽는 법 2022년 9월 시점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지금과는 시점의 차이가 2년이나 되네요. 21년도의 호황장세가 끝나고 하락기에 접어든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로부터 기나긴 터널이 이어지고 있으니 이제 시장은 떠날 사람들은 거의 정리가 된 게 아닐까요. 저자는 왜 지금 돈 공부를 해야하는 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합니다.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는 것이죠. 피터 린치가 쓴 책에서도 지수가 -10%이상 하락하는 하락장이 최근 53회 발생했다고 합니다. 즉 2년 정도 주기를 두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25%이상 하락도 20차례로 6~7년 주기이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폭락장은 2001년 버블닷컴, 2008년 금융위기, 2019년 코로나19 처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