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9년 미국의 대공황 이후의 90년간의 세계 금융시장의 거대한 흐름과 코로나 19 펜데믹 버블의 특성과 4차 산업혁명 이후의 거대한 변화의 물결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책 입니다.
과거에 반복된 증시의 패턴을 발견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증시의 흐름과 과거의 패턴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강세장 3년차부터 주가상승률이 급격히 하락합니다. 그 이유는 실물경제의 부활입니다. 실물경제의 회복은 고용회복과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연준은 돈줄을 죄기 시작(금리인상)하면서 주가가 크게 요동칩니다.
경기와 주가의 역설이라고 할만하죠.
그리고 2~3년전부터 국내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한 주식 장기투자 정말 괜찮을까요?
현재 크게 오른 주식을 두고 과거 30년전 그 주식을 보유하고 장기투자 했다면 수익율이 몇 %가 됐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과거 30년전 오를 종목을 선정하는 일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게 장기투자만이 정답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떤 투자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요?
주식시장의 참가자 누구나 상승에 열광할 때 축제가 끝나갈 때임을 알아채고
누구나 다 주식투자에서 등을 돌릴때가 최적의 투자시기임을 알고 용기있게 시장에 투자하는 것 만이 좋은 수익율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높은 수익율 즉 투자 원금의 2~3배의 수익 목표를 기대하지 않고
워렌 버핏도 연 평균 수익율이 20%를 오르내린다는 사실을 받아들여
보다 낮은 수익율 달성을 목표로 투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투자 전략 중 하나는
2021년말처럼 증시 고점 논란이 불거질 대는 과도한 주식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을 조금씩 늘려가다다
평균 3년 7개월 마다 찾아왔던 약세장에 위험자산에 과감하게 목돈을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이때는 투자하지 않는 기간 동안 여유자금은 미국 국채나 달러 예금으로 보유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달러 환율이 과거 3년 평균보다 낮으면 환전하여 TLT 같은 미국 국채 ETF를 사두는 것도 실질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지금 국내증시가 회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투자할 때인가 아니면 회수할 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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