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저자는 요즘 유행하는 N잡러 64명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책을 엮었습니다.저자가 발견한 성공한 N잡러들의 공통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그들은 실패하더라도 도전하여 그 실패로 부터 경험과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기회로 삼습니다.지금 읽고 있는 존 크럼볼츠의 더 빠르게 실패하기 책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입니다.그리고 지금까지 읽어 온 투자 관련 책 그리고 자기계발 서적 또 재테크 관련된 모든 책에서 수 많은 사람들 중에 부자는 극소수인 이유로 실행력, 행동을 손꼽습니다.부자가 되고 싶고 부를 일구고 싶고 방법도 알지만 단지 머릿속에서만 실행하고 움직인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은 제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저자가 만난 N잡..

저자는 인생에 성공한 공식을 벽돌쌓기에 비유했습니다.성공이라는 집을 짓기 위해 토대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벽돌들하나의 벽돌만 볼 때는 그 의미를 모르거나 약해 보일 수 있지만 한개 한개의 벽돌이 모여 담벼락이 되고 건물이 되고 공간을 만든다면 그 한장의 벽돌로 시작한 인생은 커다란 집으로 바뀌어 있다는 것입니다.저자가 배웠던 영어, 각종 중장비 기술, 건강관리, CAD, 워드 자격증이 자신의 성공을 이루는 밑바닥 벽돌들이었던 것이죠.그에 반해 이 책을 읽는 나는 어떤 벽돌을 갖고 있을까?서울 4년제 대학 졸업장, 5년의 은행 근무 경력, 공기업 30년 근무 가만히 돌이켜 보면 그 외에 나의 집을 지을 벽돌은 없는 것 같습니다.저자는 먹고 자고 아프면 병원가고 가끔 여행하고 고아 몇 명을 후원할 수 있는..

노후 준비라는 것이 그냥 오늘 내가 가진 돈의 일부를 떼어내 미래로 보내면 되는 것 아닌가?저자가 이야기하는 노후 준비입니다.글로나 말로는 간단해 보여도 쉽지 않겠죠.하지만 너무 어렵다고 너무 늦었다고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천천히 배우고 익히면 노후 준비 걱정과 불안을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요.저자가 말하는 노후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현재의 생활에도 만족하는 태도입니다.재테크는 절약 - 저축 -투자의 무한 반복입니다. 서두를 것 없습니다. 최대한 절약해서 가능한 돈을 많이 모아서 적절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재테크의 기본은 절약입니다.저자가 말하는 아까운 지출 다섯가지 종류입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만 마음속에 새겨두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을 것 ..

1929년 미국의 대공황 이후의 90년간의 세계 금융시장의 거대한 흐름과 코로나 19 펜데믹 버블의 특성과 4차 산업혁명 이후의 거대한 변화의 물결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책 입니다.과거에 반복된 증시의 패턴을 발견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증시의 흐름과 과거의 패턴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강세장 3년차부터 주가상승률이 급격히 하락합니다. 그 이유는 실물경제의 부활입니다. 실물경제의 회복은 고용회복과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연준은 돈줄을 죄기 시작(금리인상)하면서 주가가 크게 요동칩니다. 경기와 주가의 역설이라고 할만하죠.그리고 2~3년전부터 국내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한 주식 장기투자 정말 괜찮을까요?현재 크게 오른 주식을 두고 과거 30년전 그 주식을 보유하고 장기투자 했다면 수익율이 몇 %가 됐을 것이다..

부동산, 주식 등은 접해 보았지만 채권 투자는 생소합니다.경제 공부를 하면서 채권수익율과 금리는 상반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정도의 지식만 갖고 있을뿐이죠.채권에 대한 생각은 우선 주식에 비해 안전한 자산이며 수익율이 그렇게 높지 않아 매력적인 투자자산은 아니다라는게 대부분의 인식이었습니다.하지만 저자는 채권투자가 안정적이면서 은행 예, 적금 보다 높은 수익율을 보장하는 상품이며 올바른 채권 투자를 통해 월 수입금을 보장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채권투자가 안전자산이라 하더라도 위험이 전혀 없을 수는 없죠.투자하는 자산에 대한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은 투자의 기본입니다.채권투자시 고려해야 할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1) 채권 발행 회사의 부도, 파산, 법정관리2)..

이 책의 부제는 지금 이 회사에서 반드시 벗어나고 싶을 때 이다.경제가 어려운 작금의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원하는 직업을 갖추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는 어렵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자신의 목표보다는 조금 덜 성에 차지만 주변의 눈치도 있고 자신도 더 이상 취준생 생활을할 자신이 없다 보니 수준을 낮춰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저자는 "당신이 올바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요?일반적인 구직조언이 실패하면 어떻게 될가요?"와 같은 질문에 혁신적인 답변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저자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구직전문가로써 삶을 살았습니다.MIT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하버드에서 물리학 학위를 취득한 반면 신학교에서 성직 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이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