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혼자하는 여행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말합니다.자기 자신을 찾고 자신을 알기 위해서 혼자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좋은 여행이란 그 자체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게하는 계기가 됩니다. 운명에 대해 웅크린 채로 나에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으르렁 거리는 모습이 지금의 내 모습은 아닌가?추운 겨울 찬 바람을 맞을 때 우리는 대부분 옷을 꽁꽁 싸매고 한 줄기 한기도 내 몸에 닿지 않도록 웅크립니다. 다가오는 찬 바람을 의연하게 맞으며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가슴벅차지만 현실은 그 반대로 몸을 사리는 편이 더 유리하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나를 돌아보기 위해 반드시 혼자 떠나는 여행만이 방법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저자는 혼자하는..